이범수, '핫 드라마 스타 남자부문'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08.23 21: 33

배우 이범수(39)가 드라마 '온에어'로 올해 핫 드라마 스타 남자부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3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는 20대가 선택한 대한민국 전반의 대중문화 아이콘을 짚어보는 시상식인 엠넷 20’s 초이스가 열렸다. 이범수 이외에도 ‘식객’의 김래원, ‘뉴하트’의 지성, ‘일지매’의 이준기, ‘달콤한 나의 도시’의 지현우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범수는 “스타상을 타게 되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많은 동료 연기자 분들이 떠오른다. '온에어'를 함께 했던 신우철 감독, 김은숙 작가님과 기쁨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엠넷 20’s 초이스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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