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뉴하트’로 올해 핫 드라마스타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08.23 21: 40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뉴하트’로 올해 핫 드라마 스타 여자부문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는 20대가 선택한 대한민국 전반의 대중문화 아이콘을 짚어보는 시상식인 엠넷 20’s 초이스가 열렸다. 이날 후보로는 김민정 이외에도 ‘온에어’의 김하늘,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태양의 여자’이하나, '달콤한 나의 도시' 최강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정은 “먼저 주님께 감사하다. 고생하면서 찍은 작품이라 스태프 분들이 생각난다. 모두 고생하셨고, 작가 언니 너무 고맙다. 끝까지 받아주고 얘기해줘서 힘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사 사무실 식구들, 팬카페 여러분 고맙다. 마지막으로 새벽에 나가든 새벽에 들어오든 언제나 나를 맞아줬던 가족, 특히 엄마께 영광을 돌리겠다. 좋은 배우 되겠다”고 덧붙였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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