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부가킹즈 콘서트 지원사격
OSEN 기자
발행 2008.08.24 11: 14

가수 원투가 부가킹즈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원투는 지난 2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진 부가킹즈 콘서트 ‘쿨 섬머 풀 사이드 파티’에 오프닝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부가킹즈의 콘서트는 하루 종일 장대비가 쏟아진 가운데 기온까지 떨어져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원투는 오프닝 무대에 투입 돼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평소 인맥이 넓기로 소문난 원투는 부가킹즈 멤버들과의 우정을 위해 별다른 출연료 없이 출연했다. 원투는 ‘못된 여자’에 이어 신나는 댄스곡 ‘롤러코스터’와 ‘자 엉덩이’ 3곡을 연달아 부르며 부가킹즈 콘서트를 찾은 팬들의 흥을 돋웠다. ‘쿨 섬머 풀 사이드 파티’는 부가킹즈의 3집 후속곡 ‘우주라이크(友酒Like)?’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한 야외 수영장 콘서트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가킹즈의 새로운 3집 수록곡들, 기존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엄선해 팬들과 호흡했다. 원투 외에도 리쌍, 다이나믹 듀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빗속에서도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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