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선물을 줬으니 내 이름을 밝혀야죠!'
OSEN 기자
발행 2008.08.24 13: 51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획득한 김경문 감독과 진갑용 이승엽이 24일 베이징 프라임호텔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승엽이 지난 22일 일본과 준결승전 선발로 나선 김광현에게 잘 하라는 뜻에서 건네준 선물과 편지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면서 "김광현에게 선물을 줬는데 누가 줬는지 알아야 할 것 같아 내 사인이 담긴 메모장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김광현이 인터뷰에서 너부 오버를 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베이징=올림픽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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