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포스터 촬영 비공개로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8.08.25 10: 02

현빈-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 극본, 표민수 연출)의 티저 포스터 촬영이 지난 19일 오후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많은 언론의 관심 속에서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티저 포스터 촬영은 주인공인 송혜교, 현빈을 비롯해 엄기준, 최다니엘, 서효림, 이다인이 참여했다. 이미 드라마 촬영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연기자들은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이번 티저 포스터촬영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일지매’ 등 감도 높은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 바 있는 황영철 작가가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송혜교, 현빈 뿐 아니라 배종옥, 윤여정, 김창완, 김갑수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현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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