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정진옥 박진우 극본, 강일수 연출)에서 전쟁의 신 대무신왕으로 분한 송일국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이 공개됐다. 고구려 최고의 정복자답게 청년 시절부터 비범한 무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스틸은 송일국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더해졌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적들과 대적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송일국의 색다른 모습으로 '바람의 나라'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송일국은 대무신왕 무휼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은 “‘무휼’은 강한 인물이다. 진짜 ‘무휼’이 되기 위해 지금도 체중감량에 힘쓰고 있으며 무술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고향' 이후 9월 10일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A.C 제공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