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이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단 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이라3’의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미이라3’는 지난 주 토요일까지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6일째인 일요일까지 서울 100만 7000명, 전국 409만 7000명(스크린: 서울 46개, 전국 254개)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미이라3’가 25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기록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단 스코어 기록이다. ‘쿵푸팬더’는 27일, ‘아이언맨’은 2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미이라3’가 올 여름 박스오피스의 흥행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