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은메달 윤진희, 이범수 만난다
OSEN 기자
발행 2008.08.26 07: 23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던 윤진희(22, 한체대)가 배우 이범수와 만나는 소원을 이루게 됐다. 윤진희는 오는 27일 방영될 SBS ‘생방송 TV연예’를 통해 이범수와 조우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안교진 PD는 25일 “윤진희와 이범수가 만나는 코너를 내일 촬영, 27일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을 만나는 코너를 기획할 것이느냐는 질문에 안 PD는 “인위적인 만남은 성사시키고 싶지 않다”면서 “윤진희와 이범수의 만남도 윤진희 선수 본인이 원했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방송 TV연예’ 제작진은 9월 개편과 이하늬의 MC 하차를 두고, 아나운서와 배우 중에서 여자 진행자 후임을 물색 중이다. yu@osen.co.kr 이범수. 왼쪽 위가 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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