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1.5집을 들고 찾아올 가수 베이지(22)가 앨범 활동 하기 전 워밍업으로 소극장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해 서울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던 베이지는 이번에 다시 한 번 공연을 펼친다. 9월 19, 20일 양일간 대학로 루나틱 아트홀에서 베이지의 두번째 콘서트 ‘B Natural’을 연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베이지는 “지난 공연 모니터 후 공연 내용면에서 추가 해야 할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점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이번 공연에 임하겠다. 첫 번째 공연보다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PK헤만과 PE2NY, 김진표, 노블레스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베이지는 드라마 OST 참여도 꾸준히 했으며 자신의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베이지의 신곡도 이번 콘서트에서 미리 들려준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