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이하늬 이어 ‘생방송 TV연예’ MC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8.26 11: 33

영화배우 엄지원(31)이 SBS ‘생방송 TV연예’ 새 여자 MC로 낙점됐다. 엄지원은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뒤를 이어 내달 10일 방송부터 개그맨 서경석과 공동 진행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2007 SBS 연예대상’ MC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배우 엄지원은 그 동안 영화 ‘똥개’,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황정민과 함께 미궁의 살인사건을 다룬 추리 스릴러물 '공중 곡예사'에 촬영 중이다. 엄지원은 "그동안 즐겨 시청해왔던 프로그램의 MC가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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