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IBK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OSEN 기자
발행 2008.08.26 14: 44

한국배구연맹(KOVO)과 IBK기업은행이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국화룸에서 2008 KOVO컵대회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OVO컵 대회는 ‘2008 IBK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 타이틀로 11일간 대회가 치러진다. IBK기업은행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한국배구연맹에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6팀, 여자부 6팀이 각각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여 상위 2개팀이 준결리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여자부에 양산시청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우승 상금은 지난 대회 1500만 원에서 대폭 상승한 3000만 원이고 준우승 2000만 원, 남녀부 MVP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윤용로 행장은 "국책은행으로서 스포츠에도 보완적인 역할로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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