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에게 이런 매력이!' 이현지(21)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화제다. 24, 25일 서울 압구정, 강남, 홍대 등지에 붙여진 포스터 속에서 이현지는 기존에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아닌 섹시한 모습으로 길을 걷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KISS ME'(키스미)라고 쓰여 있는 안대를 하고 짙은 립스틱을 바른 입술에서 'KISS ME'를 말하는 듯한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강조된 모습이 공개 돼 “진짜 이현지 맞나”“섹시하다”라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 포스터에는 이현지라는 이름과 2008. 09. 02라는 날짜만 표기만 돼 있어 네티즌들은 이현지의 팬 카페와 각종 게시판을 통해 기존 바나나걸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이현지의 가요계 컴백설’을 제기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현지의 미니홈피에서 공개된 포스터 촬영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현지의 가수로서의 컴백을 기대하며 9월 2일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포켓걸' '와이번스걸''바나나걸' 등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이현지는 현재 각종 버라이어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매력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happy@osen.co.kr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