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수’ 유리가 데뷔 7년 만의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유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상수동 홍대롤링홀에서 첫 팬미팅을 가진다. 이날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유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하루 10시간 이상씩 노래 연습에 매진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유리의 팬미팅은 SG워너비, 신승훈, 이승철 등의 콘서트를 연출한 쇼네이션의 홍동균 감독이 총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또 데프콘(유대준)이 팬미팅의 MC를 맡고 가수 겸 탤렌트 이지훈과 UCC스타로 잘 알려진 비트박스황제 CJ운이(박경모), 크레이지덕 군단(이경덕, 임성준, 김봉준)이 우정 출연한다. 이 날 팬미팅에서는 유리의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과 팬들과의 레크레이션, 팬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ricky337@osen.co.kr 카이 스튜디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