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36)가 9월 영국을 일시 방문한다. 서태지는 9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와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서태지는 영국을 직접 방문해 톨가 카쉬프 및 현지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하는 등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공연의 한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9월 초중순께 영국을 찾아 톨가 카쉬프와 현지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한다. 최대한 많이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톨가 카쉬프도 그 후 곧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는 1차 티켓 예매분이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완전히 매진되면서 주간예매랭킹 1위(옥션티켓)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만간 2차 티켓 예매도 진행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