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소년 야구 지원 앞장선다”
OSEN 기자
발행 2008.08.28 07: 55

LG 트윈스가 유소년 야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2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초등학교 야구부를 참가시킨다. LG는 8월 29일(금)부터 9월 1일(월)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대회’ 에 올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팀인 고명초등학교 야구부의 대회 출전을 후원한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20명의 선수단과 함께 서울시 야구협회 심판 1명과 LG 트윈스 김경근 대리가 29일 출국한다. LG 트윈스 김연중(金連中) 단장은 “앞으로도 LG 트윈스는 어린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1995년부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를, 2000년부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2004년 부터는 우승팀이 국제 대회에 참가해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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