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장사 대 장사로 강호동과 입심대결
OSEN 기자
발행 2008.08.28 08: 59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역도선수 장미란이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을 만나 장사 대 장사로 입심을 발휘했다. 장미란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를 녹화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장미란과 강호동이 장사 대 장사로 입심을 자랑했다"며 "너무 재미있게 말을 해 2주로 나눠 방송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장미란의 출연모습은 27일 밤 MBC '스포츠뉴스'에서 잠깐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장미란은 "항상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니까 그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며 4년 뒤 런던올림픽에서의 신기록 작성을 다짐했으며 역도를 시작할 때의 재미있는 일화와 박혜진 앵커와의 만남 등에 대해 재치있게 이야기해 강호동을 비롯한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장미란의 출연 방송분은 오는 9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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