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10월 2일 개봉
OSEN 기자
발행 2008.08.28 10: 12

로맨틱 코미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가 10월 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1930년대 화려한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바람둥이 배우 지망생(에이미 아담스)과 그녀의 수상한 매니저 미스 페티그루(프란시스 맥도맨드)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 연애 컨설팅 코미디.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지젤공주 에이미 아담스가 런던 사교계 최고의 스타답게 한껏 멋을 살린 드레스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관객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영국의 숨겨진 제인 오스틴으로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여성 심리의 묘사로 현대 칙릿 소설 작가의 원조로 불리는 위니프레드 왓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소설’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crystal@osen.co.kr 수입사 (주) 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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