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MBC 스페셜'의 '자연주의 살림법'을 통해 난생 처음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자연주의 살림법'은 한국의 대표적인 살림스타 이효재 디자이너를 통해 자연으로 살림하는 모든 방법들이 돈이 되고, 행복이 되고, 성공이 되는 비결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전인화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이휘향과 함께 이효재의 집을 찾아 편하게 차 한 잔 마시는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다. 찾아 갈 때마다 집안 곳곳 조금씩 달라진 모습에 감탄하고 손님을 대하는 정성에 한 번 더 감동한다고 한다. 매일 하는 살림이 고단할 법도 한데 늘 즐겁다고 말하는 이효재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얻는다는 전인화. 제작진이 그녀를 섭외한 이유도 이효재의 살림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기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표현해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전인화가 처음하는 내레이션이라 사전에 충분한 대본리딩을 요청하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열의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