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에 산다’ 후속 ‘스쿨림픽’…이배영-남현희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8.28 11: 18

KBS 2TV ‘해피선데이-이 맛에 산다’의 후속 코너로 방송될 ‘스쿨림픽(Schoolympic)’에 올림픽 영웅 이배영과 남현희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스쿨림픽’은 학교(School)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코너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올림픽이라는 뜻으로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를 스포츠 게임화해 재미있는 학교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스쿨림픽’에서는 학교에서 즐겨 하던 놀이인 지우개 싸움,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는 기본으로 매점, 쉬는 시간, 땡땡이 등 학교의 모든 것이 새로운 스포츠의 기원이 되고 양동이, 대걸레, 책걸상, 책받침 등은 스포츠의 훌륭한 도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9월 14일 방송될 ‘스쿨림픽’ 개막식에는 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한 역도선수 이배영과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가 초대돼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베이징 올림픽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스쿨림픽’은 강병규, 현영, 이종수, 전진, 김건모, 한영, 붐, 김시향 등 14명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승부를 펼치며, 개그맨 이병진과 해설가 한준희가 경기의 중계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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