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200회 특집서 박지윤-김제동 재회
OSEN 기자
발행 2008.08.28 12: 30

200회 특집 KBS 2TV ‘스타골든벨’에 전 KBS 아나운서이자 ‘스타골든벨’의 4대 안방 마님으로 활약했던 박지윤이 오랜만에 김제동과 재회했다. 이 날 ‘스타골든벨’의 2대 안방 마님인 임성민과 함께 출연한 박지윤은 200회 기념 케이크를 손수 준비해와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박지윤은 ‘스타골든벨’의 MC에서 하차한 후의 느낌을 묻자 “기분이 이상해서 챙겨 보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방송에서 윤수영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줄넘기를 하는 김제동 씨의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제동은 김제동에게 “나 보고 싶었냐”고 물어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김제동은“그래요,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 양반(KBS 최동석 아나운서)과 아직도 만나냐?”고 농담을 던져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윤은 1년 6개월여 동안 ‘스타골든벨’의 안방 마님으로 활약하며 여성스러운 외모와 재치있는 말 솜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0회 특집으로 방송되는 ‘스타골든벨’에는 역대 골든벨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는 11대 골든벨 문희준, 32대 골든벨 송대관, 46대 골든벨 소녀시대 수영, 49대 골든벨 김신영, 50대 골든벨 태진아 등 방송에서 맹활약 했던 특별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골든벨’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한 200회 특집은 30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김제동 스승, “동정심 유발 시키는 얼굴이라 도와줬다”. ▲ 김현숙, “나는 신봉선과 갈 길이 다르다”. ▲ ‘이 맛에 산다’ 후속 ‘스쿨림픽’…이배영-남현희출연. ▲ '내여자', 8회부터 추상미 등장 '비키니신 공개'. ▲ 2008 ‘전설의 고향’, ‘예쁜 귀신’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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