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11년 만에 개그 프로 고정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8.28 19: 00

개그맨 이영자(40)가 11년 만에 정통 개그 프로그램 무대로 돌아왔다. 이영자는 SBS ‘웃찾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코너 ‘내일은 해가 뜬다’에 고정 출연한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요절복통 삼남매가 풀어내는 가족 코미디다. 오랜만에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이영자는 김늘메와 환상적인 폭소 무대를 펼친다. ‘서울 나들이’의 이동엽, 박영재, 홍윤화, 양상협도 출연한다. 이영자는 지난 7월 ‘웃찾사, 웅이 아버지’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개그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1997년 SBS ‘아이러브 코미디’ 이후 11년 만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가 돋보인다. 개그우먼 이영자의 모습은 29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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