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후속곡 활동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8.08.29 01: 07

이효리(29)가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유고걸’(U-Go-Girl)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효리는 후속곡을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으로 정했다.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방송을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헤이 미스터 빅’은 최근 다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유로 댄스 리듬에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접목한 트렌디한 댄스 곡이다. ‘유고걸’이 여성들에게 ‘수줍어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마음을 보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었다면 ‘헤이 미스터 빅’은 소년들에게 ‘따뜻한 가슴과 진정한 용기를 가진 남자가 돼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근태가 작곡하고 가수 휘성이 가사를 썼다. 이효리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변신을 한다. ‘유고걸’을 통해 건강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헤이 미스터빅’을 통해서는 섹시, 발랄, 도발, 관능의 4가지 색깔을 동시에 선보이며 이효리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한껏 발산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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