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강자 자리를 두고 팽팽하던 끈이 SBS ‘워킹맘’ 쪽으로 기울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워킹맘’은 17.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전설의 고향’은 14.7%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분만하더라도 ‘워킹맘’과 ‘전설의 고향’은 각각 시청률 15.5%와 15.2%를 기록, 0.3%P의 미묘한 차이를 보이며 수목극 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점을 벌였다. 한편, 이날 MBC '대한민국 변호사'는 전날 9.3%에서 0.6%P 하락한 8.7%의 시청률을 보였다. y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