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키이스트, ‘신의 물방울’ 판권 체결
OSEN 기자
발행 2008.08.29 10: 14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의 한국어 드라마화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 ㈜키이스트(대표: 표종록)는 28일 만화 ‘신의 물방울’에 대한 한국어 드라마화 판권을 일본 고단샤로부터 정식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의 물방울’은 일본에서 220만부, 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국내외 와인 열풍에 박차를 가한 일본 만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작품이라 그 동안 해당 원작의 판권에 대해 국내 외 많은 업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키이스트는 ‘신의 물방울’ 한국어 드라마화 판권 확보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 및 기타 드라마 관련 부가 판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키이스트의 대주주로 있는 배용준의 드라마 출연도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한편, ‘신의 물방울’은 일본에서는 17권까지, 한국에는 16권까지 발매 되었으며, 주인공 중 한 명인 토미네 잇세가 배용준을 모델로 구상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u@osen.co.kr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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