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 갈비뼈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8.08.29 10: 49

모따(28)가 갈비뼈 부상으로 한달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 성남 일화는 29일 "모따가 지난 27일 울산 현대와 컵대회 전반 40분쯤 김영삼과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5번째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한달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따는 당시 김영삼과 강하게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응급처치 후 그라운드에 다시 들어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통증을 호소했다. 모따는 진단 결과 오른쪽 5번째 갈비뼈 골절이라는 결과가 나와 한 달 여 동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따는 두두와 함께 성남의 리그 2위를 이끌며 올 시즌 21경기서 9골을 기록했다. 성남은 승점 5점차로 앞서는 리그 1위 수원을 추격하기 위해 모따 대신 이동국과 최성국, 두두로 그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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