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 30일 인천-대전전 시축
OSEN 기자
발행 2008.08.29 15: 22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양궁대표팀의 맏형으로서 팀을 이끈 박경모(33)가 30일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7라운드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대전 경기서 축구팬들과 만난다. 인천 계양구청 소속인 박경모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 연고 프로 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경기 시축을 하게 됐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박경모는 최근 양궁 여자 국가대표 박성현과 결혼 계획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러브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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