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日 스마프 새 정규앨범에 참여한다
OSEN 기자
발행 2008.08.29 15: 28

가수 박진영(36)이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 스마프(SMAP)와 작업을 한다. 박진영의 노래가 스마프의 21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진영이 일본 그룹 스마프의 싱글앨범에 참여한데 이어 9월 23일에 발매 예정인 21번째 정규앨범에도 곡을 수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프 측은 박진영과 박진영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의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정규앨범에 싣게 될 박진영의 곡은 팬들의 사랑에 대한 스마프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쾌한 댄스 곡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 2008년 3월 스마프의 42번째 싱글에 '화이트 메세지'(White message)를 수록,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이후 지속적으로 스마프 측과 교감을 하며 새 앨범의 곡 작업을 논의했다. 이로써 박진영은 미국의 윌스미스(Will Smith), 메이스(Mase), 캐시(Cassie) 등 빌보드 톱 텐에 선정 된 앨범에 곡을 수록한 데 이어 한국의 원더걸스, god, 비, 엄정화, 중국의 F4, 장학우, 진혜림, 일본의 AI, 스마프 등과 작업을 하며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듀서임을 증명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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