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KT&G 완파하고 첫 승
OSEN 기자
발행 2008.08.29 17: 52

한송이의 공백은 없었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KT&G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득점왕 한송이가 흥국생명으로 옮기면서 전력에 차질을 빚은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지 않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오현미가 13득점, 이보람이 12득점을 올리며 빠른 공격으로 도로공사의 완승을 이끌었다. 반면 KT&G는 범실이 22개나 돼 11개에 그친 도로공사에 무너졌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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