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볼륨을 높여요'와 깜짝 전화연결
OSEN 기자
발행 2008.08.30 09: 23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KBS 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9일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전화연결 된 에이브릴 라빈은 활기찬 목소리로 “이렇게 라디오를 통해 메이비와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게 돼서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벌써 4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특별히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팬들이 너무 좋다"며 "한국의 팬들은 한번 팬이면 영원히 팬일것 같다. 콘서트에서 열정적으로 내 노래를 따라 부르는게 너무 멋지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브릴 라빈은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음악생활에 있어서 달라진 점은 없냐는 질문에 "결혼이 음악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다"며 “남편은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같이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고 진행자 메이비는 “나도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에이브릴 라빈은 "곧 있을 내한 공연에서 한국팬들과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9월 1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4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hellow0827@osen.co.kr 소니 비엠지, 옐로우 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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