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전 세계 38개국 선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8.08.30 09: 59

영화 ‘20세기 소년-제1장 강림’이 일본에서 개봉하기 전부터 전세계 영화 수입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 한 SF서사 3부작 중 그 첫 번째 ‘20세기 소년-제1장 강림’은 전세계 20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 그만큼 두터운 팬 층을 가진 ‘20세기 소년’은 영화화 소식만으로도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20세기 소년’은 8월 30일 일본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각종 해외 필름 세일즈 마켓을 통해 각국의 영화사들에게 수입 관련 문의를 받았다. 전세계 38개국으로부터 선 판매 됐으며 8월 30일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프랑스 영국 등의 나라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20세기 소년’(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예언의 서에 따라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절대 악 ‘친구’와 이에 맞서는 켄지 일당의 전쟁을 그린 SF 서사 3부작 영화. ‘20세기 소년-제1장 강림’은 한국에서 9월 11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수입사 (주)메가박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