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이 ‘격투기의 황제’ 표도르와 SBS ‘스타킹’ 녹화장에서 빅매치를 펼쳤다. 결과는 표도르의 한판 승.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M-1 챌린지서울대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표도르는 30일 새벽 '스타킹' 녹화에 참석, 강호동과 씨름 격투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표도르는 대결 뿐만 아니라 출연진에게 화려한 이종격투기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표도르는 29일 '웃찾사'에도 출연했으며, '스타킹'의 이날 녹화분은 내달 6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된다. yu@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