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MC몽, 첫 전국투어 콘서트 오늘(30일)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8.08.30 11: 41

가수 MC몽(29)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MC몽의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가 첫 선을 보인다. MC몽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연출 무대 영상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 총괄 지휘자로 나섰다. 오프닝 무대로 DJ KOO(구준엽)와 함께 하는 테크토닉 무대와 ‘죽도록 사랑해’의 히로인 박정현과 듀엣 무대를 이어간다. 그리고 손호영 쿨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MC몽은 이번 콘서트에서 원더걸스의 ‘소핫’을 그 만의 ‘저질 소핫’으로 완벽하게 재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MC몽의 ‘저질 소핫’ 동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C몽은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라는 공연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완벽한 광대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10대부터 50,60대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한편의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 MC몽, "요령 안 피우고 숨막히는 공연 만들겠다". ▲ 광대 MC몽, “굉장히 신나는 퍼포먼스 보여드릴 것”. ▲ 강인, “심각한 원형탈모 감추고 활동했다”. ▲ 에이브릴 라빈, '볼륨을 높여요'와 깜짝 전화연결. ▲ '하드보일드 원더커플', 도시락 폭탄 안중근? '역사 상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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