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양준혁 프로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은 양준혁이 프로통산 최다 홈런(341개)을 달성하는 날짜를 맞추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2009년 연간회원권 또는 양준혁 사인 배트, 2등(10명)에게 유니폼 상의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는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8일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3-3으로 맞선 10회 박진만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서 히어로즈 투수 전준호를 상대로 시즌 7호이자 통산 338번째 중월 투런 아치(비거리 125m)를 쏘아 올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