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소희, 데뷔 3개월만에 지상파 첫 방송
OSEN 기자
발행 2008.08.30 15: 11

신인 가수 신소희(21)가 잇따라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무대를 갖는다.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선배 가수 홍경민과 듀엣으로 홍경민의 신곡 ‘더 웨이’를 부르며 3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소희의 데뷔 타이틀곡인 ‘그랬단 말이야’를 부를 예정이다. 신소희는 그 동안 언론과 케이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나 지상파 방송 출연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6월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 신소희는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가 싸이월드 배경음악과 매장음악 등에서 상위권의 인기를 차지하며 팬들을 확보해 왔다. 특히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부가킹즈, 홍경민, 휘성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지상파 데뷔무대를 앞둔 신소희는 “지상파 무대에 처음 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소희는 다음달 5일에도 MBC ‘가요큰잔치’에서 선배가수 홍경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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