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구단 역대 최다 기록
OSEN 기자
발행 2008.08.30 18: 08

2008 프로야구 최고의 흥행 카드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롯데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 입장권 3만 장이 매표 시작 3시간 4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15번 째 만원 관중이자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 이날 현재까지 올 시즌 사직구장 누적 관중은 110만 3432명이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 1636명이다. 지난 1995년 LG의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126만 4782명) 돌파까지 16만 1350명 남았다. 한편 롯데의 올 시즌 첫 번째 만원 관중은 4월 1일 SK전이며 올 시즌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은 6월 7일 SK전으로 매표 시작 30분 만에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what@osen.co.kr ▲ '조정훈 7이닝 2실점' 롯데, 9연승 질주…구단 최다 기록 타이. ▲ 이인구, "바깥쪽 직구만 노렸는데 적중". ▲ 선동렬, "코르테스, 국내 타자 압도할 수준 아니다". ▲ 한화, 홈 55경기만에 지난해 관중 돌파. ▲ '결승타' 홍성흔, "4강, 아직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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