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29)이 이청아(24)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지난 8월 26일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를 발매한 신혜성은 타이틀 곡 ‘그대라서’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 여주인공 이청아와 함께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연인을 연기 했다. 이청아는 극중 신혜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커플 티, 케이크 등을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 신혜성과 함께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해주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청아는 “신혜성씨와 함께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은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둘 다 말수가 적어 촬영 초반에는 무척 어색했는데 가족처럼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신혜성씨와의 호흡도 잘 맞았던 것 같다. 멋진 뮤직비디오 탄생을 기대해 본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혜성은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보던 이청아씨와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 이청아씨가 촬영을 앞두고 ‘그대라서’를 100번 이상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촬영 소품도 직접 챙겨오고 뮤직비디오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 많이 해주신 이청아씨께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뮤직비디오는 9월 초, 신혜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굿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