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1일 설경구-하지원 시구 시타 초청
OSEN 기자
발행 2008.08.31 16: 26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영화배우 설경구, 하지원의 시구/시타 행사를 갖는다. 내년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의 주연배우인 설경구, 하지원은 사직구장 장면 촬영차 부산을 방문했으며 경기에 앞서 하지원이 시구, 설경구가 시타에 나선다.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는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재난영화이며 이대호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영화배우로 새롭게 데뷔한다. 전체 스토리 상 사직구장 촬영신은 7~8분이며 그 중 일부 장면에 이대호의 실제 경기장면 삽입과 함께 주연배우 설경구가 사직구장에 와서 이대호를 통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의 클리닝 타임에 설경구가 촬영을 하고 이대호의 촬영은 경기 종료 후 별도로 한다. what@osen.co.kr 설경구-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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