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종운 경남고 감독에 격려금 전달
OSEN 기자
발행 2008.08.31 16: 26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에 앞서 청소년 대표팀 이종운 감독(경남고)에게 격려금 전달 행사를 갖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 박진웅 대표이사가 하며 격려금 200만 원과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 감독은 지난 4일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을 맡으며 결승전에서 미국을 7-0으로 꺾고 우승을 이끌었고 3년 연속 청소년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서 두번의 우승과 한번의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지도력을 보였다. 또한 이 감독은 구단 연고팀인 경남고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타고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끌고 우수한 선수를 배출시키며 아마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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