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흥행수익 5억 달러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8.09.01 08: 04

배트맨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다크나이트’가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흥행 1위인 ‘타이타닉’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1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다크나이트’는 875만 달러의 수익을 더해 총 5억 242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 동안 ‘다크 나이트’는 역대 박스오피스 3위인 ‘슈렉2’(4억 4000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2위인 ‘스타워즈’(4억 6000만 달러)의 수익도 깼다. 앞으로 역대 세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1977)이 11년째 지키고 있는 6억 달러의 기록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절대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리고 있다. crystal@osne.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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