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허정무호가 처음으로 소집된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5일 요르단과 평가전 및 10일 상하이에서 북한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대비하기 위해 1일 낮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 훈련에 들어간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한 러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김동진(26)과 이호(24)는 지난 8월 31일 나란히 귀국해 허정무호에 합류한다. J-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남일은(31, 빗셀 고베)는 지난달 28일 해외파 중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에서 맹활약 중인 김두현은 1일 귀국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오범석(24, 크릴랴 소베토프 사마라)은 해외파 중 가장 늦게 2일 가세한다. 한편 요르단 대표팀은 2일 오전 입국해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한국 대표팀은 7일 오전 북한전이 열리는 중국 상하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7rhdwn@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