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신인 ‘이불’ 뮤비서 고감도 눈물연기
OSEN 기자
발행 2008.09.01 09: 30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있는 신인 가수 이불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1일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쥬얼리의 박정아, 원더걸스의 선예, 소녀시대의 태연, 브라운아이즈 걸즈의 가인, 신화의 김동완, 슈퍼주니어의 신동, 신인 가수 싸샤에 출연해 고감도 눈물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출연해 기존에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멋진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신동은 “나도 알렉스 같은 부드러운 남자다”라며 수줍은 듯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불 소속사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컨셉트는 애절한 발라드이기에 눈물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야하기 때문에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눈물연기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신동을 캐스팅 하게 됐다. 기대이상의 감정몰입과 연기력에 놀랐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의 출연에 대한 궁금증에 이어 티저 영상에 공개된 ‘01(영원)’ 이라는 글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더욱 증폭되고있다. 한편, 신인가수 이불의 풀버전 뮤직비디오와 첫 싱글 앨범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9월 10일 공개된다. happy@osen.co.kr H2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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