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2008년 하반기 안방 공략에 나서는 한류스타 현빈이 생일을 맞아 아시아 팬 2000여명과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25일, 26번째 생일을 맞는 현빈은 2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한국 팬 1000여명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의 팬 1000명을 공식 초청해 팬미팅 겸 생일 파티를 갖고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현빈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빈 생일은 평일이고 촬영 스케줄도 있어 토요일로 팬미팅 날짜를 조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생일파티와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동시 진행되며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 ‘눈의 여왕’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리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1월에는 송혜교와 함께 주연하는 KBS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시청률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한편 현빈은 이미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에 돌입했으며 9월 1일 드라마 촬영차 연출을 맡고 있는 표민수 PD, 노희경 작가 등 제작진과 송혜교 등 출연진과 함께 일주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