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빛 스포츠 따라잡기 열풍에 여유증은 열외!
OSEN 기자
발행 2008.09.02 16: 00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아직도 올림픽의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장을 찾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국민남동생으로 자리 잡은 이용대 선수의 영향으로 집 근처 공터나 학교 등에서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의 멋진 몸매를 닮고자 수영장 역시 수강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운동이 부족한 요즘, 올림픽을 계기로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민첩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배드민턴이나, 몸매를 훤히 드러내야하는 수영복을 입어야하는 수영을 즐기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 ◎ 운동, 하고 싶어도 못한다? 운동을 즐길 경우, 간단한 반팔 티셔츠나 민소매 티와 같이 편안한 옷차림을 필수이다. 하지만 ‘편안한 옷차림’을 하지 못해 운동까지 망설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바로, 남들보다 유독 나온 가슴으로 고민하는 이들인데. 남자가 무슨 가슴이 나올까 의아한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요즘 여성처럼 가슴이 발달하는 ‘여성형유방증’으로 남몰래 속 태우는 남성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남자도 가슴이 나온다? 왜?? 남성임에도 여성 못지않은 봉긋한 가슴을 갖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청소년기나 노년기의 급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성임에도 가슴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르몬의 변화가 정상을 되찾아감에 따라 가슴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 마련이지만, 종종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바로 여유증이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급격한 체중변화나 단백질보조제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이었던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표준 체중으로 돌아간 뒤에 유독 가슴의 살만 빠지지 않거나, 근육을 키우기 위한 보조제의 잘못된 복용이나 부작용이 여유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디올메디컬센터 남성지방흡입전문센터 장지연 원장은 “여성형유방으로 혼자 고심하는 남성들의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숨기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 봉긋한 가슴이 드러나지 않는 헐렁한 옷을 골라 입고, 사우나와 수영장 같은 노출이 있는 곳을 피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슴의 주요 성분은 ‘지방’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통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지방흡입은, 이름 그대로 체내 지방세포 수를 줄여주는 시술이다. 지방흡입을 통해 남성들의 가슴에 비정상적으로 뭉쳐있는 지방을 뽑아줌으로써 평편한 가슴을 되찾을 수 있다. 시술은 얇은 관을 삽입해 가슴 전체에서 고르게 지방을 뽑아내기 때문에 가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세심한 시술로 흉터나 출혈, 통증, 붓기 등의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술 수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뒤늦게 여유증을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먹었다 하더라도, 지방흡입을 받기까지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방흡입을 위한 곳은 대부분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왠지 모를 쑥스러움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여유증을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디올메디컬센터 남성지방흡입전문센터의 경우,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전용층을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안히 시술받을 수 있다고. 대다수의 남성들이 뱃살을 고민할 때, 배보다 더 나와 버린 가슴 때문에 속 태우고 있는 여유증 남성들. 더 이상 속 태우지 말고 마음까지 배려해주는 곳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받고 확실하게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디올메디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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