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다훈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윤다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은 2일 전화 통화로 “아내 남윤정씨가 2일 오후 3시경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윤다훈은 매우 감격스러워했다”고 낭보를 전했다. 윤다훈은 지난해 5월 11살 연하의 사업가 남윤정씨와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년 4개월 만에 3.35Kg의 예쁜 딸을 순산했으며 촬영 스케줄이 없어 아내의 출산을 곁에서 지키며 아이와 첫 대면하는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소속사 측은 “태명은 은별이라도 들었지만 아직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다훈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 중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