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잭필드' 브랜드를 소유한 코리아홈쇼핑과 1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농구단 숙소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서 코리아홈쇼핑 박상엽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코리아홈쇼핑은 전자랜드 프로농구단과 긴밀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폭 넓은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는 계기로 삼아 차기 브랜드 출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홈쇼핑은 지난 2003~2004시즌과 2004~2005시즌 'KBS배 핸드볼 큰 잔치'를 단독 공식 스폰서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대회에 후원했을 정도로 스포츠에 큰 관심이 있는 기업이었다.
'잭필드'는 오는 2009년 6월까지 1년간 4억 원에 해당하는 스포츠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잭필드'를 소유하고 있는 ㈜코리아홈쇼핑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기반으로 국내 홈쇼핑 산업을 이끌어 왔다.
박상엽 코리아홈쇼핑 대표이사는 "스타플레이어를 만든 최희암 감독님을 평소에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했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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