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32, 내야수)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4'에서 멈췄다. 이승엽은 3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대결에서 대타로 나서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좌완 마에다 겐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요미우리의 6회말 공격 1사 3루. 요미우리 벤치는 2번 기무라 다쿠야 타석 때 이승엽 대타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이승엽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곱씹었다. 이승엽은 7회 야마구치 데쓰야와 교체됐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