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전설의 고향’ 최종회 공세에도 ‘꿋꿋한 뒷심’
OSEN 기자
발행 2008.09.04 08: 31

SBS 수목극 ‘워킹맘’이 KBS2 TV ‘전설의 고향’ 의 최종회 공세에도 ‘꿋꿋한 뒷심’을 보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워킹맘’은 1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14.9%를 기록한 ‘전설의 고향’ 최종회를 0.3%P 차이로 눌렀다. 지난 8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전설의 고향’은 2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이후에도 14~5%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동시간대 방영된 ‘워킹맘’또한 초반 ‘전설의 고향’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뒤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끌어 모으며 뒷심을 발휘, 지난 14일 방송분에는 18.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설의 고향’ 8회에서는 핑클 출신 연기자 이진이 출연한 ‘환향녀 편’으로 꾸며졌으며, ‘워킹맘’에서는 임신한 가영(염정아 분)을 정원(류태준 분)이 집까지 바래다주고, 재성(봉태규 분)이 이런 두 사람을 오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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