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에 대한 프로게이머들의 생각은?
OSEN 기자
발행 2008.09.04 10: 51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들려줘 화제가 된 온게임넷 대표 토크 프로그램 '스타 뒷담화'의 제작진이 새로운 토크 프로그램 '남자 이야기'로 다시 뭉쳤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의 군 복무에 대한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수다를 담은 '남자이야기'를 김태형, 김정민 진행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총 3회 걸쳐 특집 기획물로 방송되는 남자이야기는 1화에서는 군대에서 갓 제대한 전직 선수들이, 2화와 3화에서는 군복무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출연해 프로게이머들의 군복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8일 첫 화에서는 공군 에이스에서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 병장 강도경과 최인규 등 전직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출연한다. 두 선수에게 형이었던 임요환 선수를 후임병으로 받았을 때의 당혹스러운 경험과 이제 입대를 앞둔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선수가 조심(?)해야 할 선임병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털어놓을 예정. 또 ‘공군에이스 창단’이나 ‘공군에이스 해체설’등 공군에 복무하면서 있었던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내막도 전해들을 수 있다. scrapper@osen.co.kr 강도경 코치(왼쪽)와 김정민 해설위원.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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