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 개막전만 치르고 감독 해임
OSEN 기자
발행 2008.09.05 08: 50

스페타노 코란투노 팔레르모 감독이 개막전을 치르고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팔레르모는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란투노 감독의 해임과 함께 새로운 사령탑으로 다비데 발라르디니 감독 영입을 발표했다. 코란투노 감독의 해임에는 최근 부진한 팀 성적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르모는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에서 세리에C의 라벤나에게 패하며 탈락했을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개막전에서 우디네세에 1-3으로 패한 바 있다. 팔레르모 구단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코란투노 감독의 공백은 발라르디니 감독이 잘 메워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stylelomo@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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