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들, '야심만만’ 총출동
OSEN 기자
발행 2008.09.05 16: 47

태릉선수촌 VS 예능선수촌 대격돌 이용대(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왕기춘(유도 은메달리스트), 남현희(펜싱 은메달리스트), 이배영(역도 국가대표) 등 올림픽 스타 군단이 ‘야심만만’에 총출동한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올림픽 스타 추석특집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VS 태릉선수촌’에서는 4인의 막강 태릉선수들이 예능선수촌 MC들을 만나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 네 명의 선수들은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놀라운 올림픽 뒷얘기를 비롯, 선수들 각자의 특이한 경험담 등과 함께 서로에 대한 거침없이 폭로전을 펼쳐 타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윙크 세리모니 때문에 급기야 눈 경련(?)까지 온 이용대의 사연에서부터 이용대의 인기를 질투하는 동갑내기 친구 왕기춘의 솔직한 속마음, 국민 인기남 이용대의 매력 분석, 남현희의 성형 파문에 대한 가슴 아픈 고백 등도 방송된다. 이어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과 강호동의 악력(손 힘) 대결, 역도 이배영의 신기에 가까운 제자리 수직 점프 등 장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이제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지지 않았던 네 선수의 숨겨진 매력을 남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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